[대전] 2025.12.12(금) 대전광역시서구갈마다함께돌봄센터 - 김진서, 전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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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철 작성일25-12-20 14:20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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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 12. 12(금) 15:00~16:20
2) 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 다함께 돌봄센터
3) 대상 : 초등학교 2학년~4학년
4) 교육 내용 :
1교시 (전윤철) ‘무지개 물고기’ 독서 토론 및 가치관 나누기
‘무지개 물고기’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개념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익히는 시간을 가짐. 교재 23p 질문 단계까지 이론 수업과 진행을 맡음. 21p 활동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작성할 때, 칸이 부족하거나 제약이 없도록 활동지 뒷면에 자유롭게 적게 함. 22p 내용을 다루며 소중한 것 중 ‘나눌 수 있는 것’과 ‘나눌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방법을 O, X 방식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 줌.
2교시 (김진서) ‘나눔의 기쁨’ 비늘 붙이기 활동 및 마무리
아이들이 글을 쓰는 동안 화이트보드에 ‘무지개 물고기 판’을 미리 부착하여 준비 시간을 단축함. 24p 활동을 위해 아이들에게 색종이(비늘)를 2개씩 나눠주되, 아이들끼리 색깔과 모양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부함. 교재의 빈 공간을 색칠하는 활동은 자칫 분위기가 산만해질 우려가 있어 과감히 생략함(Pass). 대신 자신이 가진 비늘 중 몇 개를 뽑아 발표하게 하고, ‘이것을 왜 나누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대체하여 의미를 더함.
26p 감사 인사와 느낀 점은 교재 대신 ‘포스트잇’에 적게 하여, 강사가 미리 준비한 A4 용지에 한 번에 붙여서 수거함. 아이들의 활동이 끝난 후 선생님들의 소감을 간단히 말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함. 27p 정리 정돈 후 아이들을 자리에 앉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 정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이들을 모아 단체 사진을 찍으며 수업을 종료함.
5) 느낀점
색칠하기 활동을 생략하고 발표로 대체한 덕분에 수업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지 않고 ‘나눔’의 의미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음. 느낀 점을 포스트잇에 받아 A4 용지에 모으니 관리하기도 편하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함. 마지막에 억지로 자리에 앉히느라 힘빼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으로 이어간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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