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3.12.12 영선초등학교 - 김준, 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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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수 작성일23-12-21 03:19 조회3,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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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3.12.12 영선초등학교 - 김준, 최지수
일시 : 2023.12.12 (화) 13:50-15:00
장소 : 인천영선초등학교
교육인원 : 19명
단원 : 김준, 최지수
주제 : 짝짝이 도깨비
최지수 단원이 7차시 <짝짝이 도깨비> 독서토론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학생들과 교실 가운데에 둘러앉은 뒤 ‘짝짝이 도깨비’ 도서를 읽어주었습니다. 실물 책을 보여주고 읽으면서 동시에 책 속 그림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읽는 속도에 맞춰 피피티도 넘기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이야기 등장인물인 소윤, 할머니, 아빠, 도깨비들의 목소리를 각각 다르게 해 읽어주어 학생들의 몰입을 높였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에 책 속 그림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하면서 읽어주었습니다.
책을 읽은 이후 피피티로 책 내용의 퀴즈를 준비하여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퀴즈에 열정적으로 답변하면서 참여도가 높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책 내용 퀴즈 이후에는 다같이 책 속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일지 생각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쓰레기 재활용’ 이라는 주제를 도출해내었습니다. 그리고 책 속 내용에서 재활용을 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윤이 아빠처럼 행동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재활용에 대한 경험을 나눠보았습니다.
양말목을 활용해 양말목 공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양말목은 깨끗히 소독된 것이며, 양말을 재활용해 공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양말목으로 공 만드는 것을 차례차례 한 동작씩 알려주었으나, 매듭 짓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보조선생님과 학생들 한 명씩 개별적으로 도와주며 공을 완성했습니다. 모두 공을 만든 뒤, 앉은 자리를 기준으로 두 팀으로 나눠 교실 한 가운데에 두 줄을 서도록 안내했습니다. 각 줄에 책을 활용해 선을 만들고, 조금 떨어진 곳에 바구니를 두어 ‘양말목 공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공을 다 넣은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하여, 시간 상 두번의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두 게임에서 각각 다른 팀이 우승하여 결과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한번씩 승리를 누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수업 전반적으로 활동하는 부분이 많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덩달아 즐겁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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