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3.02.20 하정초등학교 – 고정아, 임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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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cseon04 작성일24-02-28 00:32 조회2,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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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3.02.20 하정초등학교 – 고정아, 임채선
일시 : 2023.02.20 (화) 13:00-15:00
장소 : 하정초등학교
교육인원 : 12명
단원 : 고정아, 김민채, 이원영, 임채선
주제 : 짝짝이 도깨비
방학 끝 무렵이 되니 아이들의 출석률이 낮아져 학교 측의 권유로 합반하여 수업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이원영 단원이 7차시 <짝짝이 도깨비> 독서토론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조별로 실물 책을 나눠준 후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팀전 퀴즈를 진행한다고 하니 책을 여러 번 읽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을 시간을 준 후, 다 같이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피피티를 통해 다같이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또한, 한 페이지를 읽은 후 선생님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 주며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에 책 속 그림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조별로 읽었을 땐 미처 보지 못했던 동화책의 내용을 자연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임채선 단원이 책을 읽은 이후 피피티로 책 내용의 퀴즈를 준비하여 진행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퀴즈에 열정적으로 답변하며 참여도가 높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책 내용 퀴즈 이후에는‘쓰레기 재활용’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책 속 주인공 ‘소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활용의 장점을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보았고, 자신의 재활용에 대한 경험을 떠올려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답변으로 여러 가지 재활용 방법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소윤의 아빠’와 같은 행동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야기해 보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었습니다.
고정아 단원이 양말목을 활용해 양말목 꽃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수업 전, 재활용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다시 말해주며 활동의 목적을 설명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양말을 직접 재활용하여 꽃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신기해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며 양말목은 깨끗이 소독된 것이며, 양말을 재활용해 공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할 것을 대비하여 만들기 영상을 0.5배속으로 진행해 모든 학생이 천천히 따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차례차례 한 동작씩 알려주었으나, 대부분의 아이들이 매듭짓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여 보조교사들이 한 명씩 개별적으로 도와주며 공을 완성했습니다. 보조교사가 많아 더욱 원활하게 공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를 마치고 선생님에게 자랑하거나 뿌듯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선생님들도 덩달아 뿌듯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재활용의 장점과 필요성을 발표해 보며 수업 내용을 상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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