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026.01.12 (월) 석산 초등학교 – 황효빈,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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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효빈 작성일26-01-12 21:50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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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6.01.12 (월) 09:00 ~ 10:30
2) 장소: 석산 초등학교
3) 대상: 초등학교 저학년
4) 교육내용:
➤“똑똑한 소비”와 “저축”
돈의 크기에 따른 활용 방법과 화폐를 조합하는 방식을 함께 이야기하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물건을 구매할 때 어떤 점을 고민하는지 질문하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돈의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소비를 위해 가져야 할 네 가지 생각과 다짐을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저축 방법의 장단점을 알아보며 이론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론 수업 후에는 ‘우유팩 저금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저금통을 만든 뒤,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저금통을 꾸미며 저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5) 활동소감:
돈이 단순히 물건을 사는 도구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이 담긴 결실임을 이야기했을 때, 장난기 넘치던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게 바뀌던 순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유팩을 오리고 붙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저금통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빛 속에 담긴 성취감과 순수한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더 빛나는 아이들의 눈동자를 마주하며,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슬픔이 슬그머니 제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았던 것 같습니다. 서툰 솜씨로 저금통을 꾸미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짧은 기간 동안 보여준 순수한 열정과 사랑스러움에 뭉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모든 순간 저는 아쉽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항상 이별의 시간을 마주하는 것은 보통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추운 아침, 수업 전 학교에 도착해 종소리를 들을 때, 제 마음 모든 구석을 환하게 밝혀주던 하루의 시작과 일주일 간의 추억은 제 마음 속 영원한 북극성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제 비록 수업은 끝났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시들지 않는 따뜻한 기억으로, 살아가다 문득 추억이 떠오르는 한 편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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