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5.23(금) 연서초등학교 - 전재훈, 차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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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승얀 작성일25-05-24 11:16 조회1,0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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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5년 5월 23일(금)
1교시: 09:50 ~ 10:30
2교시: 11:00 ~ 11:40
2) 장소: 연서초등학교
3) 대상: 초등학교 2학년 (2-2반, 13명)
4) 교육 내용
1교시 – 동화 구연: 『꼬마 악어의 지갑』 (전재훈)
6차시 수업 복습으로 시작하여 『꼬마 악어의 지갑』 동화를 구연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동화 구연 후에는 간단한 퀴즈와 학습지 작성을 통해 아이들이 내용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배경 음악을 활용하였고, 생동감 있는 목소리와 제스처로 동화를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아이들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문답을 통한 상호작용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1교시는 원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교시 – 돌림판을 활용한 소비,저축 게임 활동 (전재훈, 차승연)
2교시에는 ‘당장 사고 싶은 물건이 없으면 저축하거나, 필요할 경우에만 소비한다’는 주제로 돌림판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교안의 ‘저축왕 뽑기’ 게임을 응용하여, PPT 슬라이드에 디지털 돌림판을 만들어 활용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만 원의 모의 지폐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했으며, 돌림판에 나온 물건을 실제로 구매하거나 사고 싶지 않을 경우 저축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구매한 물건은 강사가 물건 카드를 장바구니에 붙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끌 수 있었습니다.
2교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게임을 즐기면서도 자연스럽게 저축의 중요성과 소비에 대한 판단력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5) 소감 및 느낀 점
이번 7회차 수업에서는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전 수업들에서 배운 저축 개념을 잘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4차시 수업에 진행했던 동화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에 비해 등장인물 이름이 쉽고 이야기 전개도 명확하여, 아이들이 더 큰 흥미를 느낀 것 같았습니다. 특히 2교시 활동에서는 돈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소비하지 않고, 저축을 선택한 뒤 모은 돈을 보며 뿌듯해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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