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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25.05.23(금) 새롬청소년센터 - 김다인, 유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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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WH 작성일25-05-24 10:05 조회1,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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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일시 : 2025.05.23(금) 15:30~17:00 


    2)장소 : 새롬청소년센터 동아리3실


    3)대상 : 초등학교 2학년(12명)


    4) 교육 내용


    1교시 (유혜윤) : 동화 ‘꼬마 악어의 지갑’ 읽기 및 활동지 작성

    ‘꼬마 악어의 지갑’ 동화책을 함께 읽고, 내용을 바탕으로 활동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동화를 지루해하지 않도록 중간중간 등장인물과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상호작용을 유도했고, 중요한 장면에서는 배경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아이들은 지갑을 주웠을 때 경찰서에 가져가야 한다는 점, 내 돈이 아니면 쓰지 않아야 한다는 점, 착한 일을 하면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 등 핵심 교훈을 잘 받아들였다. 또한 돈을 사용할 때에는 혼자 쓸 돈, 함께 쓸 돈, 저금할 돈으로 나누는 개념도 함께 학습하였다.


    2교시 (유혜윤) : 장바구니 놀이 – 용돈 지갑과 합리적 소비 게임

    아이들은 직접 장바구니와 용돈 지갑을 만들어보았고, 강사로부터 모형 돈 1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후 주사위를 굴려 원판 위에 적힌 물건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총 두 바퀴를 돌며 모든 아이들이 두 번씩 소비 결정을 할 수 있었고, 남은 돈과 원하는 물건의 가격을 비교해보며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학생들은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 꼭 원하는 물건을 사고 싶다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으며, 자신의 예산 내에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5) 통합소감/느낀점

    동화 시간에 대한 아이들의 몰입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 놀랐다. 이야기의 흐름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특징, 소품의 색깔까지 기억해낼 정도로 동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이론 수업과 체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수업의 효과가 더 컸던 것 같다. 주사위 소비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소비 결정을 조절하며 남은 돈을 고려해 지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했고, 끝나고 나서도 “한 번만 더 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다. 경제 개념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모습을 보며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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