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1.06.29.
장소 : 인천장도초등학교 3-1
단원 : 김하은, 박미정
수업 : 부지런한 일꾼, 차곡차곡 저축 

<교육내용>

- 1교시

김하은 단원이 진행했습니다. “땡그랑 한 푼”에 나오는 가사에 관한 퀴즈와 아이들이 가장 익숙한 저금통을 언급하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사례를 들며 ‘돈의 기능’과 ‘소득’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저축의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기 위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하는 걸 어려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먼저 예시를 들어주었습니다. 저축상품을 소개함에 있어 개인적인 경험을 예시로 들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ppt에는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신용카드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와주었으며 다음 시간에 퀴즈를 진행할 때,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뿌듯했습니다.

- 2교시

2교시는 박미정 단원이 진행했습니다. 앉은 분단 별로 서바이벌 팀을 이루고 가장 많은 학생이 남은 분단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1교시에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어 문제 푸는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이에 문제 중간중간 경제생활의 의미가 무엇인지, 화폐 관련 문제에서는 중국의 화폐가 무엇인지 등 미니퀴즈를 맞추면서 심화적인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금융 등 생소한 단어에 대해 정의를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이 빨리 끝나 1교시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복습을 하며 수업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