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05.13(화) 광명광성초등학교 - 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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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ON 작성일25-05-13 21:46 조회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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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05.13(화) 14:00~15:30
2)장소 : 경기 광명광성초등학교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
4) 교육 내용 :
1교시(정준석) : 자기소개 및 이름표 만들기, '1차시 - 화폐가 태어났어요' 이론 강의
- 첫만남 시간으로써 강사에 대한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이름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름을 익히며 기초적인 라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앞으로의 만남에 있어서 지킬 규칙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이론 강의로 넘어갔습니다. 이론 강의에서는 역할극을 통해 화폐가 없는 세상과 물물교환에 대해 이해하고, 화폐의 종류에 대해 배우며 미래의 화폐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수업 시작할 당시, 아이들이 다 올 때까지 대기하느라 시간이 약간 지체된 점이 있었습니다.
2교시(정준석) : '1차시 - 화폐가 태어났어요' 놀이 활동
-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물물교환 활동을 통해 교구 카드를 이용하여 서로 원하는 카드를 교환하며, 물물교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화폐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일찍 가야 하거나, 늦게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서 인원 변동이 심했고, 활동 자체는 무사히 끝냈지만 수업의 흐름을 다같이 이끌어가는 데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때 이미 1교시에서부터 시간이 지체되었다 보니, '지갑 속 화폐들' 활동을 위한 화폐 머리띠를 만들지 못한 채로, 자리에 앉아서 진행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변형하여 소요 시간을 줄인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우선 아무래도 혼자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아이들의 확실히 이목을 집중시키고, 중간중간 흐름을 재정비하는 수단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아쉬운 건 시간 관리였는데, 자기소개에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넣은 흥미로운 내용들로 대화가 길어지면서 그 흐름을 쉬이 조절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화폐 머리띠를 만들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더욱 개선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해 유연하게 반응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원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되었다 보니, 여러모로 사소하게 시간이 허비된 부분이 많아서 스스로 잘 대비하고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예상보다 훨씬 잘 따라와줘서 무탈히 첫 수업 잘 마칠 수 있었고, 아이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어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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