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4.10.4(금) 남동구 돌봄센터 6호점 - 이윤서, 이수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운 작성일24-10-06 22:56 조회38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천] 2024.10.4(금) 남동구 돌봄센터 6호점 - 이윤서, 이수아
1)일시 : 2024.10.4(금) 15:30~17:30
2)장소 : 남동구 돌봄센터 6호점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4학년
4) 교육 내용
수업주제 :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1교시- 먼저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라는 동화책을 다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동화를 읽기 전에, 책의 제목과 겉표지 그림을 보여준 후 어떤 내용의 동화책일지 상상해보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읽을 때에는 그저 동화를 소리내어 읽는 것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높낮이와 어조를 다르게 하여 아이들이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아이들도 동화 속 여러 등장인물들의 역할을 맡아보며 돌아가며 읽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읽어본 후에는 활동지에 있는 문제를 다같이 하나씩 읽어보고 답을 생각해본 후 자신의 생각을 다같이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부메랑을 잘 던져요', '참견쟁이' 등이 왜 직업이 될 수 없는지, 그렇다면 어떤 것이 직업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이해시키기 위한 과정에 공을 많이 들였던 시간이었습니다.
2교시- 2교시에는 '나만의 등록증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고 완성한 등록증을 돌아가며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00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니?", " 00이는 어떤 걸 잘해요?", "00이는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을까?" 와 같은 발문을 아이들에게 수시로 던지면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직업'이란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와 같은 고민을 해볼 수 있도록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이번 4차시에는 아무래도 동화구연이 포함되어있는 차시다 보니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더 재미있게 동화를 전달할 수 있을지를 가장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수업 과정에서는 저번 차시보다 아이들과 더 교류하고, 서로 맞았든, 틀리든 상관없이 아이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들어보며 동화책 내용을 넘어 동화책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우리가 이 책에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더 초점을 두어 이끌어갔던 것 같습니다. 비단 직업의 종류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 직업이 될 수 있고 될 수 없는지. 책에서 내맘대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십개의 등록증을 만들어왔던 것처럼, 이것도 좋아하고 저것도 좋아하는 나도 모두 다양한 나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한 명의 친구에게서 여러가지 등록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발표했던 그 시간이 참 기억에 남고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기를 바랬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차시에도 아이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수업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