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ARIS STORY > POLARIS 별별이야기 [세종] 2025.05.02(금) 새롬청소년센터 - 김다인, 유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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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WH 작성일25-05-04 13:23 조회1,4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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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05.02(금) 15:30~17:00
2)장소 : 새롬청소년센터 동아리3실
3)대상 : 초등학교 2학년(15명)
4) 교육 내용
1교시 (김다인) : 동화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함께 읽기
새롭게 참여한 친구들이 있어 수업 전 ‘진진가’ 게임을 통해 서로 간의 라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동화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를 함께 읽었다.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로카페르페타 마을’을 ‘새롬마을’로, ‘시쿠리니씨’를 ‘니니씨’로 바꾸어 진행했고, 등장인물마다 역할을 배정하여 아이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동화를 함께 읽도록 하였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동화 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2교시 (유혜윤) : 활동지 풀이 & 직업 등록증 만들기
동화 내용에 기반한 활동지를 함께 풀어본 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적으며 ‘직업 등록증’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쿠리니씨가 은퇴 후에도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린 이유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의미와, 직업이 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등록증 작성 과정에서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학생들도 있었고, 활동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5) 통합소감/느낀점
각자의 책에 등록증이 4장씩 있었는데도, 모두 작성한 후 추가로 더 만들고 싶다고 요청하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수업에 큰 흥미를 보였다. 동화 읽기가 주된 수업이라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아이들 모두가 끝까지 집중해준 덕분에 수업이 원활히 마무리되었다. 다음 차시에는 저금통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강사가 미리 연습해 예쁜 저금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계속해서 수업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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