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25.5.2 (금) 16:00~17:30 

2)장소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LH점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2학년

4) 교육 내용 : 

1교시(최혜연) : 똑똑하게 돈쓰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물건을 살 때 얼마나 고민하고 사는지 발표하고 천원과 만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을 교재에 표시하면서 돈의 크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돈의 종류와 크기를 알아보고 비교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다 잘 따라와줘서 이따 있을 게임활동이 수월할 거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2교시(유채린): 사례를 예시로 들어 가격을 비교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값이 나가는 물건을 살 때는 고민을 하고 사야한다는 내용을 교육했습니다. 어떤 고민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정말 필요한가, 오래 쓸 수 있나, 지금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나, 정말 가지고 싶나 등 선생님의 경우를 애기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습니다. 가짜화폐배부 후 돈 조합하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준비해간 화폐의 천원이 조금 부족하여 1차시 교재에 있는 화폐를 이용했습니다. 이 게임은 선착순이 아니라 모든 팀이 다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미 있을 거라 생각하여 아이들에게 승부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다른 팀이 다 완성할 때까지 기다리며 게임 진행했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팀을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당황했던 거 같습니다. 개인으로 하자, 이 친구와 하기 싫다 등 의견조율이 조금 힘들었고 모든 의견을 반영 못한다고 이해시키고 한 번 정한 건 바꿀 수 없다며 조금 단호하게 말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팀을 나눈 후 팀장을 정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의견이 강해서 힘들었습니다. 게임 분위기가 과열될 땐 승부가 정해져있지 않다고 다시금 언급해주는 게 좋았습니다. 게임 마무리 후 모두가 잘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비타민을 하나씩 나눠주며 수업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으로 느낀 점은 부드럽게 단호하기가 참 어렵다고 느꼈으며 원할한 수업을 위해 아이들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할 것인지 판단하는 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