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 : [화폐가 태어났어요] - 조유진 단원 진행

 - '돈이 사라졌어요' 이야기를 듣고 화폐가 우리의 삶에서 사라진다면 어떤 불편사항이 일어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현재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이 그려진 카드를 배부하고 이를 이용하여 물물교환 게임'을 통해 실제로 물물교환을 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물물교환의 어려움에 대해 느껴보고, 화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의 화폐 종루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그린 후 이를 머리띠로 만들어 정해진 액수를 토의를 통해 만들어 보는 협동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2차시 :  [중요한 돈] - 정수현 단원 진행

 -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구분하는 활동을 진행한 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돈을 벌어야하는 이유등을 통해 돈이 왜 소중한가에 대해 강의 했습니다.

- 돈을 사용했거나 얻은 경험을 떠올려보고 이를 그림일기로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3차시 : [똑똑하게 돈 쓰는 방법] - 고다경 단원 진행

- 돈의 종류와 돈의 크기 등 돈에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만질 수 있는 모형돈을 배부하여 정해진 액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4차시 : [나눔-무지개 물고기] - 정다원 단원 진행

- 무지개 물고기 동화책을 단원들과 역할 분담하여 읽어준 후, 무지개 물고기와의 공통점을 찾는 학습지 활동을 하였습니다.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가진 것 등을 쓰고 무엇을 누구에게 왜 나누고 싶은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색종이에 적어서, 커다란 물고기의 비닐처럼 붙여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를 완성했습니다.

통합소감 및 느낀점 

: 평소 정규수업 시간에 수업을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돌봄 시간에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의 마음가짐이 학습보다는 놀이에 맞추어져 있다고 느꼈고, 저학년 친구들이 많은만큼 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수업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아이들의 즐거움과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1회성 수업으로 끝났던 지난 활동과 달리 같은 아이들을 4회차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적당한 유대감을 쌓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외부 강사에 대한 경계를 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